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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소망교도소가 최초로 개최한 ‘소향 콘서트’가 소망교도소 수형자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멘토, 후원자, 지역 교계 관계자 등 다양한 이들을 초청돼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CCM 가수이자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인 소향 씨는 콘서트에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에 열정을 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부터 시작하여 가수 PETRA(황병은)와의 듀엣곡 ‘The Star’, ‘You Raise me up’, ‘I will always love you’, ’Amazing Grace’ 등 다채로운 곡들이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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