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최빈민국 타지키스탄에서 아동 교육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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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다(ITDA)는 올 하반기부터 타지키스탄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타지키스탄은 지난 1991년 구 소련이 해체되면서 페르시아(이란) 계열 타직족을 중심으로 독립국가를 이뤘으며, 해외노동이 국가소득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유라시아 대륙의 최빈국입니다.
잇다는 지난 2017년 발족한 타지키스탄기술대학교 TUT한국센터를 통해 현지 아동들을 교육하여 스스로 가난을 물리치고 미래를 꿈꾸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아동교육을 맡게 될 타지키스탄기술대학교 TUT한국센터는 현지 청년들을 선발해
△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 아동 코딩을 수행하도록 하고
△ 한국어 학당을 운영하면서
△ 한국유학을 주선하고 있습니다.
타지키스탄은 최근 중국과 러시아도 투자에 관심을 쏟는 국가 외교 전략지역으로, 잇다의 타지키스탄 교류 강화는 우리나라의 외교력에도 힘을 보탤 의미있는 지원사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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